[Life Music]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 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 )
[ 라이프 잡학 도서관 ]
이 곡은 반드시 끝까지 들어주시길 바래요.“그렇지 않으면” 곡의 감동이 전달 될 수 없어요.나카시마 미카 나카시마 미카는 <눈의꽃, 雪の華>으로 널리 알려진 일본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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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희망”을 표현하기 위해서는,“짙은 어둠”과 같은 소재도 필요 하다.아키타히로무 ( 밴드 Amazarashi ) |
이 곡은 노래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아주 강렬한 제목을 직접적으로 표한하고 있다.
아마도 이 제목을 보는 순간, 부정적인 생각이 머릿속에서 가득차 버릴 것이다.
그런 강렬한 부정과 어둠속이라 그런것인지,
더욱더 강렬하고 강한 긍정적인 희망을 주인공은 외치고 있다.
마치 어떤 영화를 머릿속에 떠오르게 한다.
아름다운 벚꽃히 흩날리는 장면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포스터에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라는 아주 강렬한 부정적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영화와 애니메이션의 제목이 나의 머리를 스쳐지나게 했다.
그러나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또한 제목과는 달리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표현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이 노래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또한 끝까지 찬찬히 들어 보면
깊은 슬픔과 상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강한 희망을 시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선율로
듣는 사람들의 마음속을 파고들며,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누구나 태어나서 삶을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 죽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져본적이 있을 것이다.
이 노래는 바로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했던 것을,
담담하고 직접적으로 말하고 있다.
더군다나 이 가사의 주인공은 “죽고자 하는 이유”를
너무나도 사소한 것들로 나열해 놓고있다.
우리가 생각할 때,
“고작 그런 이유로 죽으려 생각 하는 거야”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예를 들어,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즉 이유는 )
“괭이갈매기가 부둣가에서 울었기 때문이야”
단지, 괭이 갈매가 부둣가에서 울었기 때문에 그런 사소한 것으로 죽으려 한다고 ...
미쳤구나!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면서도 이 노래를 계속들어보게 되면
참 희한하게도 “ 그 이유가 점점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죽음이라건, 아마도 한순간의 사소한 생각과 감정에서
별안간 짧은 순간에 일어나는 것이다."
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이 노래가 우리에게 꼭 전달하고 싶은 것은
이 노래의 마지막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아직 당신을 만나지 않았기 때문이야당신 같은 사람이 태어난 이세상을 조금이나마 좋아하게 됐어당신 같은 사람이 살아갈 이세상이 조금이나마 기대가 되곤해 |
즉, 아직 당신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은 내가 죽을 수가 없는 강한 이유를 말하고 있다.
미래에 만날 당신이 만들어갈 세상을 조금은 좋아하게 될지 몰라..
나도 미래에 당신이 만들어갈 세상에서
당신과 함께 살고 싶어
그래서 지금은 내가 죽을 수가 없는 이유를
강한 의지로 표현하고 있다.
이 노래는 결국 내가 죽으려는 이유보다
이 세상에서 내가 살아가할 이유를 말하고 있다.
“당신에게 손을 내밀어줄 미래의 누군가가
당신에게 지금도 천천히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라는 희망을 강하게 말하고 있다.
"이 노래는 통해,
여러분들도 본인만이 살아가야 할 이유를 한번쯤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유튜브에 올라온 원작의 노래부터 다른 사람들이 부른 노래를 링크해 봅니다.
이 노래를 부르는 가수마다 듣는 그 의미와 감정이 다르게 다가오는건 무엇때문일까?
아래 가사도 첨부했어요.
“오늘 하루도 모두들 고생 많으셨습니다.”“모두들 항상 행복한 하루 하루가 되시기를기원합니다." |
[ 음악 가사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나카시마 미카 & Amazarashi |
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 ウミネコが桟橋で鳴いたから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부두에서 괭이갈매기가 울었기 때문이야
波の随意に浮かんで消える 過去も啄ばんで飛んでいけ
파도에 밀려 밀려 떠올라 사라지는 과거나 쪼아 먹고 저멀리 날아가라
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 誕生日に杏の花が咲いたから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살구꽃이 내 생일에 피어서야
その木漏れ日でうたた寝したら 虫の死骸と土になれるかな
나뭇잎 사이 내린 빗살에 잠든다면 벌레의 껍질과 함께 흙이 될수있을까
薄荷飴 漁港の灯台 錆びたアーチ橋 捨てた自転車
박하사탕 항구의 등대 녹슬은 육교와 버려진 자전거
木造の駅のストーブの前で どこにも旅立てない心
나무로 지어진 역의 난로 앞에서서 어디로도 떠날 수 없는 내 마음은
今日はまるで昨日みたいだ 明日を変えるなら今日を変えなきゃ
오늘은 어제와 다를바 없다는 걸 내일을 바꾸려면 오늘을 바꿔가야 해
分かってる 分かってる けれど
알고 있어 알고 있어 하지만
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 心が空っぽになったから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마음이 텅 비었기 때문이야
満たされないと泣いているのは きっと満たされたいと願うから
채워지지 않아서 울고 있는 이유는 채워지고 싶다고 바라기 때문일까
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 靴紐が解けたから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신발끈이 풀렸기 때문이야
結びなおすのは苦手なんだよ 人との繋がりもまた然り
매듭을 고치는 건 아직은 서툴러서 사람들과의 관계도 또 마찬가지야
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 少年が僕を見つめていたから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소년이 나를 바라보고 있어서야
ベッドの上で土下座してるよ あの日の僕にごめんなさいと
침대 위에 머리를 조아리고 있는 나 과거의 나에게 미안하다고 말했어
パソコンの薄明かり 上階の部屋の生活音
컴퓨터의 희미한 불빛 위층의 들려오는 달그락 거림
インターフォンのチャイム音 耳を塞ぐ鳥かごの少年
인터폰의 벨소리와 귀를 틀어막는 새장 속의 소년
見えない敵と戦ってる 六畳一間のドンキホーテ
보이지 않는 적들과 싸우고 있는 좁디 좁은 단칸방의 돈키호테
ゴールはどうせ酷いものさ
어차피 그 끝은 가혹할 텐데
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 冷たい人と言われたから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차가운 사람이라고 들었기 때문이야
愛されたいと泣いているのは 人の温もりを知ってしまったから
사랑받고 싶다며 울고 있는 이유는 사람이 따스함을 이미 알고 있어서야
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 あなたが綺麗に笑うから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아름답게 당신이 웃어주니까
死ぬことばかり考えてしまうのは
죽음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이유는
きっと生きる事に真面目すぎるから
너무 성실하게 세상을 살아가서일까
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 まだあなたに出会ってなかったから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아직 당신을 만나지 않았기 때문이야
あなたのような人が生まれた 世界を少し好きになったよ
당신 같은 사람이 태어난 이세상을 조금이나마 좋아하게 됐어
あなたのような人が生きてる 世界に少し期待するよ
당신 같은 사람이 살아갈 이세상이 조금이나마 기대가 되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