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휴식

[영화,책 ] "커피가 식기 전에"( Before The Coffee Gets Cold)

이코리아 Tv 2019. 4. 28. 14:12

여기에 오면 과거나 미래로 갈수 있다는 거 정말인가요?

 

그렇다면, 당신이 돌아가고 싶은 시간은 언제인가요?

 

과거 아님 미래 ?

 

오직 단한번만 가능합니다.

그러나 과거와 미래를 바꿀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해보시겠어요?

당신의 커피가 식기전에...

 

“ 한잔의 커피가 식기 전까지의 짧은 시간도 당신의 삶이 달라질 수 있다.”

 

"이미 일어난 일은 변하지 않지만 사람의 마음은 변하기 때문이다."

 

커피가 식기전에

 

이영화 "커피가 식기전에 "( Before The Coffee Gets Cold)

일본 극작가이면서 연출자인 "가와구치 도시카즈"가 자신의 연극을 소설화 한 데뷔작 『푸니쿨리 푸니쿨라』로

제10회 스기나미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커피가 식기 전에》라는 연극을 소설화한 것으로,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로 등극하며 일본에서 45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고,

현재까지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푸니쿨리 푸니쿨라 "어느 수상한 찻집의 기적"

 

이것이 2018년 9월 21일 영화로 재탄생 하였다.

제목는 " 커피가 식기전에 "( Before The Coffee Gets Cold) 

 

이영화 줄거리는
한적한 일본의 어느 도시, 토키타 카즈(아리무라 카스미)가 사촌인 가게 주인 토키타 나가레(후카미 모토키)와

함께 일하고 있는 후미진 골목길 지하에 작고 아담한 카페에서 이야기는 시작한다. 

그런데 다른 곳과는 달리 이 찻집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카페의 어느 자리에 앉으면 원하는 시간으로 갈 수 있다는 신비한 전설이 있다.

 

- 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아주 까다로운 규칙이 존재한다.

5가지 규칙

1. 과거로 돌아가서, 어떤 일을 해도 현실은 바뀌지 않는다.

2. 과거를 돌아가도, 이 카페를 나갈 수 없다.

3. 과거로 돌아갈수 있는 건 커피를 잔에 따랐을 때부터,

그 커피가 식기전까지의 시간 뿐, 커피가 식기전에 다 마셔야 한다.

4.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자리에는 이미 손님이 있다.

자리를 앉을 수 있는 때는 그 손님이 자리에서 일어났을 때 뿐이다.

5. 과거로 돌아가더라도 이 카페를 온 적인 없는 사람은 만날 수 없다.

이 찻집과 연관된 네 명의 여자들은 저마다 자신들이 간직하고 있는 고민과 아픔을 가지고 있다.

서툴지만 솔직한 한마디를 건네고자, 심지어 얼굴을 한 번 보기 위해 기꺼이 시간을 거스르는

그녀들은 과연 원하던 미래를 만날 수 있을까?

 

책으로도 “무조건 운다”는 입소문과 함께 노미네이트 된 베스트 셀러를 영화화된 것으로

“ 한잔의 커피가 식기 전까지의 짧은 시간도 당신의 삶이 달라질 수 있다.”는

잔잔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다시말해 "이미 일어난 일은 변하지 않지만 사람의 마음은 변하기 때문이다."